kaywon yang junhyuk portfolio

F I L M & A R TP O R T F O L I O

Y A N G J U N H Y U K

A R T W O R K 0 1

자화상 3 7

M O V I N G I M A G E 0 1

H O L L W O O DS n a p s h o t

S t o r y b o a r d

M a k i n g F i l m

F l o o r P l a n

0 5

0 7

1 3

1 5

C O N T E N T S

A R T W O R K 0 4

축적 4 3

A R T W O R K 0 2 A R T W O R K 0 3

과일향 두 바 이 꿈3 9 4 1

4 7


입장 정리

S n a p s h o t

S t o r y b o a r d

F l o o r P l a n

2 7

3 1

3 5


초능력 소 년

S n a p s h o t

S t o r y b o a r d

M a k i n g F i l m

1 7

2 1

2 5

A R T W O R K 0 5 A R T W O R K 0 6

바람 내가 바라본 세상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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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L L Y W O O DM O V I N G I M A G E 0 1

R U N N I N G T I M E

M Y P A R T감독 | 공동연출(이정선) | 촬영 | 로케이션

조명 | 무대미술

05:03

S Y N O P S I S순수하고 여린 승훈은 지호를 사랑하고 있다. 지호에겐

오랜 연인 민준이 있지만 민준은 바쁜 일상과 이기적인

성격으로 지호를 외롭게 한다.

그래서 지호는 자신이 사랑 받고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승훈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되지만 지호는 단지

사랑 받는 느낌을 원하는 것일 뿐이지, 진정 사랑하는 건

민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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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L LW O O D Snap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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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L LW O O D Storyboard

승훈과 지호가 차 본네트에 걸터 앉아있다.

승훈과 지호가 차 안에 앉아있다. 지호가 고개를 돌려 창 밖을

바라보고 잠시 후 승훈이 지호를 바라본다.

F.S.으로 승훈과 지호가 탄 자동차를 보여준다.

00:33 - 00:42

00:59 - 01:12 01:12 - 01:24

승훈과 지호가 서로 마주 보며 키스한다.

00:42 - 00:59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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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공간) 승훈과 지호가 손 닿아 있다가 지호가

손을 떼며 FRAME-OUT. C.U.

지호의 방에 민준이 실루엣으로 들어온다.

(가상 공간) 지호의 무릎에 승훈이 누워있고

지호는 승훈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승훈의 전화기를 든 손을 FRAME-IN하며 전화를 건다.

지호가 서있고 민준은 FRAME-OUT하여 지호와

포옹한다.

(가상 공간) 지호와 민준이 고개를 돌려 키스한다.

0 1 : 2 4 - 0 1 : 2 8

0 2 : 3 8 - 0 2 : 4 1

0 2 : 4 5 - 0 2 : 5 1

0 2 : 3 4 - 0 2 : 3 8

0 2 : 4 1 - 0 2 : 4 5

0 2 : 5 1 - 0 2 : 5 5

0 4

0 6

0 8

0 5

0 7

0 8

1 0

(가상 공간) FULL SHOT

전화기를 천천히 내려놓는

뒷모습 승훈의 손 FRAME OUT

#01에서 REVERSE 됐던 장면이 빠른 속도로 나온다.

0 2 : 5 5 - 0 3 : 0 4

P A U S E 약 3 초 0 3 : 0 7 - 0 3 : 0 8

지호와 민준 키스하고 지호의 핸드폰 울린다.

FOCUS 1에서 2로 이동

0 3 : 0 4 - 0 3 : 0 71 0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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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L LW O O D stor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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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민준을 바라보는 지호

(가상 공간) #02에서 이어지는 PANNING. 지호와 민준 FRAME IN

(가상 공간) 지호와 민준 몸을 돌려 키스한다.

PANNING

걸어가는 승훈의 뒷 모습

뒤돌아보는 승훈의 모습

(가상 공간) 승훈 FRAME IN하고 지호를 뒤에서

안는다.

0 3 : 0 8 - 0 3 : 1 5

0 3 : 2 2 - 0 3 : 2 8

0 3 : 3 3 - 0 3 : 5 4

0 3 : 1 5 - 0 3 : 2 2

0 3 : 2 8 - 0 3 : 3 3

0 3 : 5 4 - 0 4 : 1 2

1 3

1 4

1 5

1 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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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L LW O O D Making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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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O L LW O O D F l o o r P l a n

C A M L I G H T F E M A L E M A L E

#스튜디오

2 0 1 5 . 1 0 . 1 01 D A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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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의 방

2 0 1 5 . 1 1 . 1 03 D A Y

# 지호의 방

2 0 1 5 . 1 1 . 1 03 D A Y

# 지호의 차

2 0 1 5 . 1 1 . 1 02 D A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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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소년M O V I N G I M A G E 0 2


M Y P A R T조연출 | 동시녹음 | 차량 운전

11:43

S Y N O P S I S한적한 시골에 불현듯 나타난 명동 미용실은 이 동네 아줌

마들에게 공공의 적임과 동시에 남자들에겐 금지구역이다.

갑진이 형의 투블럭 컷 머리를 따라하고 싶어서 가게 된

명동 미용실에서 성규는 보라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속마

음을 털어놓는 보라에게 아무런 위로도 해주지 못 한다.

그날 밤, 보라 엄마는 동네 아저씨와 야반도주를 하고

그 이유로 보라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다.

누구도 편들어주는 사람이 없는 보라에게 초능력으로 미용

실에서 하지 못했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은 성규.

과연 성규의 초능력은 보라에게 들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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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소년 Snap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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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야, 야. 봐봐, 봐봐?

(힘주어 숟가락을 구부러트리며)구부러진다.. 구부러진다..!

태민 NA 그 날 많은 말들이 입안을 맴돌았지만 말할 수

없었어. 그래서 초능력을 배우기로 결심한 거야. 0 20 1


초능력 소년 Storyboard

민수 어? 쟤 지혜 아니야?

야, 그럼 니 그 초능력으로 나 지혜 가슴 한번만 보여줘라.

진성 어, 나도

태민 아, 그런 초능력 아니라고!

민수 ..........뭐하냐?

태민 아, 좀 조용히해봐. 집중이 안 돼잖아! 구부러진.....ㄷ

진성 .....미친 새끼. 야, 그게 돼겠냐?

0 4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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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 아 맞다. 야 3반 김지혜네 아빠, 진보라네 엄마랑

바람나서 같이 도망갔대.

진성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아?

민수 우리 엄마 전화하는거 몰래 들었지. 근데 도망갈 때

동네 아저씨들한테 돈도 엄청 빌려서 도망갔나봐.

쪽팔려서 말 못하는 아저씨들 많다더라.

0 5 0 6

태민엄마 나 참, 이 참에 동네에서 쫓아내던가 해야지.

어디서 미꾸라지 같은 년이 와서 동네 물 다 흐리고있어.

태민엄마 이 밤에 어딜 또 놀러가! 이놈의 새끼야!

태민 아 좀! 여기 앞에 잠깐!0 7 0 8

태민 NA 명동 미용실이 생기기 전 마을 남자들의 머리는

딱 두가지 스타일 뿐이었다.

태민 NA 공씨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공 미용실의 스포츠

머리와 그 머리가 자란 머리. 그래서 명동 미용실이 오픈했

을 때 동네 남자들은 드디어 공씨 할아버지의 바리깡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0 9 1 0

2 2

태민 NA 그게 문제의 발단이었고,태민 NA 더군다나 명동 미용실 주인 아주머니는 솜씨도

좋았고 상냥했다. 그리고 예뻤다. 정말로. 1 21 1


초능력 소년 Storyboard

태민 아, 아주머니 언제오셔? 아주머니 오시면.....보라 투 블럭 컷이라..... 1 4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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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움직이지마, 귀 잘려. 보라 아마 엄마는 안 올거야. 어제 치킨을 사 왔거든.1 5 1 6

보라 항상 그랬어. 치킨을 사주고 나선 한 동안 안 들어와.1 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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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소년 Making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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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정리M O V I N G I M A G E 0 3


M Y P A R T연출 | 편집 | 촬영

04:46

S Y N O P S I S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였던 지현과 승욱.

승욱은 지현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항상 숨겨왔다.

그런데 지현에게 관심을 보이는 수혁이 나타나자 승욱은

지현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지현의 집 앞에 찾아간 승욱은 지현과 수혁이

다정하게 마주보며 웃는 모습을 보고 상실감에 빠진다.

상실감에 빠진 승욱은 지현을 멀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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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정리 Snap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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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정리 Storyboard

살짝 구겨진 수혁의 얼굴 수혁이 술집에 있던 지현을 데리고 나온다.

02:32 - 02:38 02:38 - 02:500 1 0 2

0 3 살짝 구겨진 수혁의 얼굴 전봇대 앞에 쪼그리고 앉은 지현을 수혁이 뒤에서

내려 보고있다.

02:38 - 02:50 02:50 - 02:52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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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 수혁이 지현의 등을 두드려준다. 수혁이 지현을 바라본다.

02:32 - 02:38 03:21 - 03:250 6

0 7 수혁이 지현의 얼굴에 손을 올리지만 오랫동안 자리를

잡지 못하고 내린다.

수혁이 일어나서 방을 나가려 한다.

03:25 - 03:30 03:30 - 03:320 8

0 9 수혁이 멈칫하며 뒤를 돌아보며 지현을 쳐다본다. 수혁이 머뭇거리며 문을 닫고 나간다.

02:32 - 02:36 03:36 - 03:391 0

3 2


입장 정리 Storyboard

지현이 수혁 뒤에서 걸어와 팔짱을 끼고 웃으며 말을 건다. 수혁이 어색하게 팔짱을 풀고 혼자 앞으로 걸어간다.

03:39 - 03:43 03:43 - 03:461 1 1 2

1 3 수혁이 가슴에 손을 올리며 떨리듯 한숨을 쉬고

뒤에는 상처를 받은 지현의 얼굴이 보인다.

강의실에서 턱을 괴고 고민하는 표정의 지현.

03:46 - 03:51 03:51 - 03:57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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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 수혁은 지현에게 지나치며 먼저 가겠다고 말한다.

지현이 수혁을 불러보지만 수혁은 그냥 걸어간다.

지현이 짜증내며 엎드린다.

03:51 - 03:57 03:57 - 04:021 6

1 7 수혁이 지현의 얼굴에 손을 올리지만 오랫동안 자리를 잡지

못 하고 내린다.

지현이 승욱과 걷다가 휴대폰이 울려 꺼냈다가 사진을 본다.

03:57 - 04:02 04:02 - 04:091 8

1 9 지현이 휴대폰으로 수혁과 찍은 사진을 본다. 결심한 듯한 표정의 지현이가 승욱에게 먼저 가보겠다고

하곤 뛰어간다.

04:02 - 04:09 04:02 - 04:0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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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정리 F l o o r P l a n

# 버스 안 N I G H T

01 - MS

02 - BS

03 - MS

04 - CU

05 - CU

06 - BS

07 - MS

08 - MS

09 - CU

10 - BS

71 - MS

72 - BS

73 - MS

남, 여 버스 의자에 앉아 있다.

여자는 창 밖을 바라보고 남자는 여자를 쳐다본다.

창 밖을 바라보는 여자의 옆 모습.

남자, 여자를 바라본다.

남자, 핸드폰에 이어폰을 꽂는다.

핸드폰에 여자 사진과 함께 노래 페이드 인.

남자, 헛기침을 하고 머쓱하게 여자를 쳐다본다.

남, 여 서로를 바라본다.

남자, 여자에게 이어폰을 넘겨준다.

여자, 이어폰을 넘겨받아 귀에 꽂는다.

남자, 여자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여자가 먼저 의자에 앉고 그 다음 남자가 의자에 앉는다.

남자가 여자에게 이어폰을 건넨다.

여자는 약간 굳은 얼굴을 하고 남자도 떨리듯 굳은 얼굴.

노랑 키노조명을 천장에 반사시켜 설치하거나 LED조명을 약하게 인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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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실 D A Y

18 - 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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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FS

21 - MS

22 - MS

23 - MS

24 - MS

25 - MS

25 - MS

남자가 핸드폰에 담겨 있는 여자 사진을 본다.

남자가 여자 옆의 다른 남자를 바라본다.

썬남과 여자가 대화하고 있다.

남자가 여자한테 말을 걸어보려 한다.

여자가 그런 남자를 눈치채지 못하고 썬남과 강의실 밖으로 나간다.

남자가 여자를 붙잡으려다가 포기한다.

두 사람을 그저 쳐다본다.

남자가 지나가는 두사람의 뒤를 쳐다본다.

남자도 그 자리를 일어난다.

조명은 낮이기 때문에 키노, LED 조명을 사용

# 버스 정류장 3 L I G H T

66 - FS

67 - MFS

68 - BS

69 - FS

70 - BS

70 - FS

여자가 반대편에서 왼쪽으로 뛰어간다.

여자, 남자가 있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남자가 살짝 옆을 보다 여자를 발견하고 이 때 버스가 들어온다.

여자 앞에 버스가 온다.

여자가 턱짓으로 버스를 가리킨다.

버스에 올라타는 남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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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Y P E Sculpture D I M E N S I O N W44 x H60 x D84 cm

M A T E R I A L S 아이소핑크, 아크릴 거울, 플라스틱 막대, 빨간색 털실, 시침핀, 접착제, 검정 아크릴 물감

E X P L A N A T I O N O F W O R K

나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구조물로 대비시켜 표현했다.

지하는 노력 없이 결과를 쉽게 얻으려 하고, 목표가 불분명해서 많은 방황을 했던 과거의 나 자신을 표현했다.

지상은 뚜렷해진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한 계단씩 밟아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와

언제나 나 자신을 거울에 비추어 보며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는 현재의 나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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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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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T E R I A L S 키위, 오렌지, 토마토, 파인애플, 포도, 사과, 자두, 체리, 과일 꽂이


화려하고 과일향이 가득한 저 세상 속에 내가 우뚝 설 수 있을까? 조심스레 문을 두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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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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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Y P E Performance Art P L A C E 서울역 광장, 광화문 광장, 노량진 학원거리, 노량진 수산시장


첫째 날, 서울에서 출발과 도착을 깨우는 서울역 광장에서 나는 잠을 잔다.

둘째 날, 언제나 바삐 자신의 일에 여념이 없는 광화문 광장에서 나는 잠을 잔다.

셋째 날, 오늘도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노량진 학원 거리에서 나는 잠을 잔다.

넷째 날, 도심 속에서 가장 먼저 깨어 부지런히 움직이는 수산 시장 거리에서 나는 잠을 잔다.

이를 깨달은 지금 나는 빨리 잠에서 깨어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미친 듯이 열심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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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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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

T Y P E Sculpture D I M E N S I O N W46 x H109.5 cm

M A T E R I A L S 칼심 5000개


결과가 어려운 과정 없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한 번에 쉽게 쌓아 올린 것은 쉽게 무너지지만 차곡차곡 단단하게 쌓아 올린 것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나의 꿈을 위해 하나 하나 다져가는 이 시간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위한 준비과정이며

당연히 인내하고 노력하여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마음으로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칼 심 하나 하나를 조심스레 고정시키고 쌓아 올려 커다란 파도를 연상시키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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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M A T E R I A L S 수채화 종이 8절


나이를 먹어갈수록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딛혀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은 사라져가는 것만 같다.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이루어내려고 발버둥 치면 칠수록 나의 꿈은 점점 희미해져만 간다.

그러한 나의 모습을 바람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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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본 세상

T Y P E Sculpture D I M E N S I O N W55 x H120 cm

M A T E R I A L S 사진 800장


현대 사회는 마치 거대한 디지털 시계와 같다. 그 안에 빼곡히 자리잡은 부품들이 조직적이고 기계적으로

현란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나와 같은 아날로그적인 사람은 제 위치를 잡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오늘도 남산에 뛰어 올라가 저 화려한 불빛들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 풍경을 내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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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4460 - 7017

[email protected]

vimeo.com/wwww0711

kaywon yang junhyuk port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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